[2026.01.12 시황] 코스피 4,600선 안착! '역대급 불장'의 기록을 쓰다
2026년 새해 초반부터 국내 증시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오늘 우리 증시는 장중 한때 4,650선을 넘나드는 등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코스피 4,624선으로 마감했습니다.
역사적인 고점 경신과 함께 시장을 주도한 핵심 이슈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오늘의 증시 요약 (2026.01.12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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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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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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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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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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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주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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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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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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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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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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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2,100억 / 외국인 -3,512억 / 개인 -1,0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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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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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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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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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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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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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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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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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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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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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중심 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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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 종목: 531개 / 하락 종목: 350개
- 프로그램 매매: 전체 +1,547억 순매수 (비차익 매수세 강세)
2. 오늘 시장의 주요 이슈 3가지
1)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과 7거래일 연속 상승
오늘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4,639.89포인트를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랠리가 7거래일째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코스피는 약 1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방산·배터리·원전의 '트라이앵글' 강세
오늘 시장의 주인공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방산과 배터리 섹터였습니다.
- K-방산: 이란 내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소식에 LIG넥스원(+3.32%), 한국항공우주(KAI, +2.74%) 등 방산주에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4.41%), 포스코퓨처엠(+6.88%) 등 배터리 대형주들이 지수 상승을 든든하게 뒷받침했습니다.
- 에너지: 원전 수주 기대감이 지속되며 두산에너빌리티가 4.63% 급등하며 88,100원에 안착했습니다.
3)환율 변동성 및 대외 리스크 주의
지수는 최고치를 찍었지만 외환 시장은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원 넘게 급등하며 1,468.4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연준(Fed) 파월 의장 간의 법적 갈등이 심화되며 미 선물이 하락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 투자자 관전 포인트 및 대응 전략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하루, 1,470원대 환율 안착 여부가 관건"
오늘 장의 특징은 외국인이 3,500억 원 넘게 매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2,100억 원 순매수와 강력한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세(+1,808억)가 지수를 방어했다는 점입니다
- 전략: 역사적 신고가 구간인 만큼 추격 매수보다는 수익 실현과 포트폴리오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체크리스트: 이번 주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2.5% 동결 예상)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따른 환율 흐름을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치열한 시장 속에서 투자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스피가 4,600선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발을 들인 만큼, 지금은 환호 속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시장이 최고치를 경신할 때일수록 지수의 움직임보다는 내가 보유한 종목의 본질적인 펀더멘털에 집중하며 차분하게 다음 수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