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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Top

2026년 1월 10일 경제 핫이슈 TOP 5

오늘은 정부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대도약을 선언한 날입니다.

수출은 청신호지만, 내수와 고용은 여전히 과제가 많은데요.

오늘 꼭 알아야 할 경제 소식 5가지를 뽑아봤습니다.


1. 정부 "2026년 경제성장률 2% 목표"…경제 대도약 원년 선포

이재명 정부가 어제(9일)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2.0%로 잡았는데요. 이는 주요 기관들의 전망치(1.8%)보다 다소 공격적인 수치입니다.

  • 핵심 전략: 반도체 세계 2강, 방산 4강, AI 3강 도약을 추진합니다.
  • 투자 계획: 20조 원 규모의 **'한국형 국부펀드'**를 조성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양극화 해소를 위해 '5극 3특'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의 의지가 강한 만큼, 관련 산업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2. "반도체가 살린다"…경상수지 1,350억 달러 흑자 전망

올해 경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은 역시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단가 상승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1,3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 경기 지수(EBSI)에서 반도체는 187.6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수출의 봄'을 예고했습니다. 다만 철강과 석유화학 등 소재 산업은 여전히 침체 국면이라 산업 간 양극화 해결이 숙제로 남았습니다.

3. 환율 1,400원 시대의 일상화…금리는 '점진적 인하' 무게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을 위협하며 급등했다가 정부의 구두 개입으로 소폭 진정되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환율 1,400원대가 당분간 뉴노멀(New Normal)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금리 전망: 고환율로 인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속도는 조절될 것으로 보입니다.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올해 금리가 하락하겠지만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며, 환율 안정 여부가 금리 인하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4. 역대급 '3.5조 원' 스타트업 지원…청년 창업 사관학교 열린다

 

스타트업계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올해 창업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4,645억 원을 투입합니다.

특히 1월 중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공고가 예정되어 있어, 자금난을 겪던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딥테크(Deep-tech)와 초격차 기술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이 강화되는 만큼 해당 분야 창업가들은 서둘러 준비하셔야겠습니다.

 

5. 밥상 물가 '밀착 관리'…배임죄 개선 등 기업 규제 완화

민생 경제와 기업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사과, 배 등 주요 농산물의 수급을 직접 관리하고 식품 원료 22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밥상 물가를 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온 경제형벌 규정을 30% 감축하고, 특히 경영계의 숙원이었던 배임죄 개선 방안을 상반기 내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기업의 공격적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오늘 경제 뉴스를 종합해 보면, '수출은 맑음, 내수는 구름'인 상황입니다.

정부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실제 민생 온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