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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마지막 주 포르투칼 여행~

19년 2월 두바이 여행을 가고 코로나 및 딸들이 고등학교를 다녀서 헤외 여행을 다니지 못했어요. 딸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디로 갈까 고민 중 유럽여행가는 걸로 결정을 했지요.

우리는 패키지 여행을 안 다녀서 자유 여행으로 가는걸로 했고 여러나라 돌아다니면 힘들고 정신이 없을거 같아서 포루투칼로 9박10일 가기로 했습니다.

1 일차 : 파리를 경유해 리스본, 그리고 포르투로

인천공항에서 장기 주차장에 주차하고 에어 프랑스 타고 출발 ~

14시간 걸리는데 지루 할거 같지만 가족과 같이 가고 기내에서 게일(앵그리버드&스도쿠)에 몰입하다보니 어느새 도달한 파리.

드디어 파리 드골 공항에 도착해서 수화물은 자동으로 포루투칼로 넘어가고 기내짐만 가지고 입국심사 후 바로 나왔어요.

여기는 우버보다 볼트가 더 좋다고 해서 볼트 불러서 숙소로 고고~

역시 파리 물가는 비싸네요. 고시원같은 방이 15만원..

저녁 간단히 먹고 에펠탑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영화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입장료가 비싸서 외부에서 사진 몇 장 찌고 구경 좀 하다가 피곤해서 숙소에 일찍 들어서 씻고 쿨쿨~

 

 
 

2일차 : 푸른 빛 아줄레주와 오렌지색 지붕의 향연

숙소 근처 조식하는 카페에서 요거크, 빵 그리고 커피로 간단하게 먹고

10시에 다시 드골 공항으로 출발~

오후 3시 드디어 리스본 도착!

EU 국가라 그런지 입국심사 없이 그냥 나왔어요.

포루트로 가기 전에 예약한 렌트카 찾으로 갔는데 첫날부터 문제..

예약할때 보험금액에 대해서 고려를 안해서 3박4일 150만원 달라고 해서 너무 비싸다고 안 한다고 하니 직원이 반납시간을 줄이면 저렴하다고 해서 80만원에 해줬어요.

(네고를 잘 했듯.... 보험이 별도란걸 이때 알아서 일본여행할때는 저렴하게 빌렸어요)

렌트카 인수 받고 포르투로 고고~~

리스본 도시를 벗어나 고속도로 4시간 정도 걸려서 포르투 호텔에 도착했어요. 차가 많이 없어서 편하게 운전 했고 호텔에 check in 하고 근처 맛집으로 간단하게 저녁 먹으로 갔어요.

 

3일차 : 포르투 시내 투어

파리보다는 훨씬 좋고 저렴한 호텔에서 푹 자고 아침8시 조식을 먹고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일정이 엄청 빡세게 되어 부지런히 움직였죠.

길도 좁고 주차하기 힘들어서 오늘 시내 구경은 도보로~

1. 비토리아 전망대 들리기

호텔에서 걸어서 10분이지만 언덕에 계단..

                                                                                                                                                                   

                  비토리아 전망대 - 그림 같은 도심 속 건물, 다리, 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대입니다.

온통 오랜지색 지붕~~ 이제야 포루트칼에 온 느낌이 나네요.

포루트 전망 한번 쭉 보고 다음 으로 이동~~

2. 카르무 성당

렐루 서점 예약 시간이 남아서 잠시 방문. 렐루서점 바로 옆에 있는 성당으로 건물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성당 두 개를 연결한 바로크 양식의 성당으로 측면의 타일 외관이 유명합니다.

 

중앙에 분수대로 있고 주변 구경하다고 예약시간이 되어서 렐루 서점으로 갔어요.

 

3.렐루서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 하나로 손꼽히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랍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해서 어제 큰딸이 예약해서 앞 줄에 서서 입장했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걸어다니기도 힘들었지만 서점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이유는 작가 J.K. 롤링과의 인연 때문입니다. 롤링이 포르투에 거주하며 영어 강사로 일하던 시절, 이 서점에 자주 들러 글을 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클레리구스 성당에서 12시에 오르간 연주 듣기

성당 자체도 아름답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클레리구스 타워입니다.

 

높이 75m로 완공되어 그 당시 포르투갈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었다고 하네요.

 

유료 입장이라서 외부에서만 구경하고 12시에 시작하는 오르간 공연 시간이 되어서 성당으로 들어갔습니다.성당 내부의 아름다운 울림과 역사적인 파이프 오르간의 선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매일 낮12:00에 20분 정도 하루 한번 공연을 한다고 해서 점심 시간을 뒤로 하고 관람하였습니다.

5. 포르투 시청사(인증사진 찍기, 공터에서 쉬기)

 

포프트의 중심부인 리베드다드 광장 끝자락에 위치한 상징적인 건축물인데 화강암과 대리석으로 지어진 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을 자랑하고 있다고 하네요.

꼭대기에 있어서 포르투 시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6. 알마스 성당 - 환상적인 푸른색 아줄레주 타일

 

 

건물 전체를 뒤덮은 푸른색 아줄레주 타일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포르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 스폿 중 하나입니다.

아침이 일찍나와서 이틀 볼거리를 하루에 다 볼 것 처럼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볼량시장에 구경하고 힘들어서 시장 옆에서 에그타르트와 커피 한잔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상벤투역으로 갔다. 에그타르트 원조 집은 내일 가기로 했어요.

 

상벤투역은 내부가 아름답다고 했는데 외부에서만 보고 패스~

7. 포르투 대성당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지기 시작하여 고딕양식의 회랑과 바르크 양식의 외관이 어울어져서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포르투에는 성단이 많은데 여러 군데 보았는데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 성당을 돌아다녀도 지루하지 않아요.

날씨가 좋아서 계획 된 곳은 다 보았는데도 저녁 시간까지 시간이 있어서 동루이스 다리 구경하러 갔어요.

8. 동루이스 다리 - 다리위 기차길 인증샷

 
 
 

동루이스 다리에서 인증샷~

열차가 안 지나갈때 재빨리 가족사진도 한 컷~ 전망이 아주 좋아요.

다리도 아프고 시간이 남아서 다리 건너 다리에서 버스킹 공연도 관람했어요.

부부와 딸들의 '따로 또 같이' 저녁 식사 20km를 걸어 지친 다리를 이끌고, 딸들은 현지 맛집으로, 저희 부부는 그리운 한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이 유연함이 우리 가족 여행이 즐거운 이유 아닐까요?

포르투 2일차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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