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b60f478ed2db6c6d.html 🌍 나의 17년 해외 생활, 그 무모했던 첫걸음 (프롤로그) :: 퇴직연금DCIRP 리얼로그(Pensionahead)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드디어 저의 긴~ 해외 생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 10, 국내 현장에서의 삶

저는 2007, 30대 초반의 혈기왕성했던 나이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제 삶은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의 모습이었죠. 국내 현장에서 꼬박 10, 땀 흘리며 제 분야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 세 살, 두 살... 이쁜 두 딸과 아내

그때 제게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연년생 두 딸이 있었습니다. 세 살, 두 살, 한창 예쁠 때죠. 아침에 눈 뜨면 '아빠!' 하고 달려오던 그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아내도 있었고요.

갑작스러운 제안, 그리고 '9개월'의 약속

그러던 어느 날, 본사에서 갑작스러운 연락이 왔습니다.

"OO, 해외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겠습니까?"

평소 해외 근무는 동료들 사이에서 '한번 발 들이면 못 나온다'며 모두가 기피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때 정말 순진했습니다. 본사에서는 "걱정 마세요. 9개월, 짧게 다녀오시면 됩니다!"라고 했거든요.

아내도 "잠시 다녀오는 거니 경험 삼아 갔다 와요"라며 흔쾌히 보내주었습니다.

그렇게 2007, 저는 9개월 뒤에 돌아올 사람이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해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대한 무모한 자신감과 '해외 경험'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뒤섞인, 인생의 거대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동료들의 말이 맞았습니다

9개월? 9개월은커녕, 그 후로 수많은 나라와 프로젝트를 전전하며 시간이 흘렀습니다. 동료들이 말했던 그 경고, "한번 해외 가면 계속 간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죠.

그리고 지금은... 2025입니다.

저는 아직도 해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7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국땅에서 겪었던 수많은 일들, 기쁨과 슬픔, 성공과 좌절, 그리고 그 모든 순간들 속에 담긴 가족과의 애틋한 이야기가 제 삶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 기대해주세요!

이제 그동안 쌓아뒀던 저의 해외 썰들을 하나하나 풀어보려고 합니다.

·         무모했던 젊은 날의 실수들

·         낯선 문화와 부딪치며 배운 것들

·         가족과 떨어져 지낸다는 것의 무게

·         그리고 해외에서 얻은 삶의 보물들

기억이 나는 대로 솔직하게, 재미있게, 때로는 뭉클하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 그럼 저의 기나긴 해외 여정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다음 이야기: [1] 도착! 난생처음 밟아본 마다가스카르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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