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b60f478ed2db6c6d.html ✈️ "비행기값 실화냐?" 딸 덕분에 떠난 2박 3일 빡빡한 오키나와 가족여행 1일차! (11/26) :: 퇴직연금DCIRP 리얼로그(Pensionahead)

💡 여행 컨셉: 저렴하지만 알차게! 💰 오늘의 하이라이트: 기관차처럼 달린 모노레일 여행 & 입에서 살살 녹는 야키니쿠!

 

우리 큰딸의 한마디, "아빠, 오키나와 비행기값 진짜 싸!" 이 말 한마디에 정신없이 일주일 만에 항공권, 호텔, 렌터카까지 초스피드로 예약하고 11월 26일, 가족들과 함께 2박 3일 오키나와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여행은'저렴하게 즐기자!'가 핵심 컨셉! 한가한 둘째 딸이 짜준 알찬 일정을 들고 출발했어요. 호텔도 저렴하지만 정겨운 4인실 다다미방을 18만 원에 득템!

공항에서 모노레일로 7정거장, 역에서 15분 워킹이라는 약간의 수고로움은 있었지만, 친절하고 깨끗한 방에 모두 만족했답니다. 😊

⏰ D-Day 새벽 5시 30분, 인천공항의 대란 속으로!

아침 7시 20분 비행기(인천 출발)라 5시 30분에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했는데... 맙소사, 여행객이 어마무시하게 많았습니다! 😨 일반 게이트는 50분 대기 예상! 간절한 마음으로 Smart Pass Gate를 이용해 15분 만에 통과했어요.

📢 꿀팁: 요즘 오전 비행기, 특히 일본 노선은 인파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비행기 못 탈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최소 2시간 전 도착해서 짐 부치는 것은 필수입니다!

탑승 게이트가 맨 끝이라 열차를 타고 이동하니 바로 보딩 시작! 9시 20분, 드디어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 모노레일 일일권과 스테이크 88 정복!

26일은 렌터카 없이 모노레일로 움직여야 했기에, 일일권(1,000엔/인) 4장을 구매했습니다.

📍 호텔 체크인 대신 짐 맡기기 & 폭풍 식사

현청 앞 정거장에서 내려 호텔에 짐을 맡긴 후 (체크인은 14시), 배가 너무 고파서 바로 오늘의 첫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 스테이크 88

메뉴는 딸들은 스테이크, 저희 부부는 함박스테이크!

밥과 샐러드는 공짜지만, 총 20,000엔으로 저렴한 컨셉과는 살짝 멀어진 식사였네요. 그래도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 화재 복구 중인 슈리성 외곽 한 바퀴

점심 식사 후 모노레일을 타고 다음 일정인 슈리성으로 출발!

모노레일 거꾸로 뷰~, 큰딸의 하늘뷰 포토~
 

아쉽게도 슈리성이 화재로 인해 아직 공사 중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유료 방문지는 안 가는 편'이라 외곽만 한 바퀴 돌며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포르투갈 여행에서도 돈 내는 성당은 안 들어갔던 DNA 그대로! 😉)

성 외곽을 돌다 배가 출출해져 바로 아래 카페로 향했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 안내판'과 함께 '1인 1메뉴' 문구가 떡하니! 간단히 먹으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1인 1메뉴를 주문하고 달콤한 망고 아이스크림으로 충전했습니다.

 

🌙 호텔 다다미방에서의 휴식 & 야키니쿠 피로 회복!

예상보다 슈리성 관람이 빨리 끝나 호텔로 돌아와 다다미방에서 2시간 꿀잠을 잤습니다.

 

🔥 저녁: 야키니쿠 맛집

맛집이라 6시 예약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소고기 종류별로 12,000엔 정도!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 잔!

"소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고, 시원한 맥주 한 잔에 오늘의 피로가 싹 풀리는" 이 맛! 역시 여행의 꽃은 맛있는 저녁이죠.

 
 

저녁 식사 후에는 베스킨라빈스 같은 체인점인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디저트 타임! 엄마는 컵, 우리는 선데로 마무리!

사람들이 하도 ORION 티셔츠를 많이 입고 다녀서 우리도 커플티를 시도했지만... 디자인과 재질이 아쉬워 딸들만 귀여운 고양이 셔츠를 샀습니다. 🐈

 

💤 아쉬운 마무리: 편의점 야식과 꿀잠 예약

호텔 조식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컵 신라면, 오리온 맥주, 김밥, 바나나 등을 구매해 호텔로 복귀! 새벽 4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정말 빡세게 달린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렌터카를 빌려 북부로 떠나는 날! 일찍 자고 에너지 충전해서 돌아다녀야죠!

2일차 파인애플 파크, 추라우미 수족관, 코우리 해변 정복기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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