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컨셉: 5,000엔 풀보험 렌터카로 북부 해안 절경부터 중부 만좌모까지 섭렵하기! 🏁 오늘의 목표: 코우리 해변, 추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클리어! (ft. 아메리칸 빌리지 실패😂)
어제 새벽부터 달린 피로 덕분에 7시에 개운하게 기상! 😴
오늘은 호텔에서 준비해 간 컵라면, 김밥, 바나나로 든든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곧바로 렌터카 대여를 위해 호텔 근처 렌터카 회사로 향했습니다.
📢 꿀팁 공유: 렌터카는 보통 공항에 모여있다고 생각했는데, 시내에 있는 렌터카 회사를 엄청 검색해서 찾았어요. 근데 알고 보니 호텔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렌트가 가능하더라고요. 다음에는 꼭 호텔 서비스도 미리 알아봐야겠습니다! (다만, 렌터카 회사 차량 상태가 더 좋긴 했습니다👍)
풀보험까지 해서 5,000엔에 렌트 완료! 8시 30분 차량 인수를 마치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어제와는 달리 코우리 해변을 첫 여행지로 변경하며 빡빡한 2일차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 북부의 에메랄드 절경: 코우리 대교와 아라시야마
코우리 브리지 (Kouri Bridge)
2시간가량 부지런히 운전하니 눈앞에 시원한 코우리 대교가 펼쳐졌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해변에 잠시 멈춰 서서 사진 촬영!


아라시야마 전망대 (Arashiyama Observation Deck)
코우리 대교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남해 한려해상과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인적이 드문 곳인지 매우 한가했어요. 여기서 잠시 사진만 찍고 곧바로 다음 코스로 이동했습니다.


파인애플 파크 (Nago Pineapple Park)
우리 딸들이 하와이 파인애플 농장의 기억이 좋아서 일정에 넣었는데... 😅 오키나와 파인애플 파크는 농장보다는 아기자기한 테마파크에 가깝네요. 귀여운 파인애플 카트를 타고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어, 어린아이들이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미리 할인 티켓을 구매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했습니다!






🍽️ 현지인 맛집 돈가스 냠냠
파인애플 파크 주변을 검색해 현지 돈가스 식당을 찾아갔는데, 단독주택 단지에 숨어있더군요. 맛집인 듯 웨이팅이 있었는데, 오키나와에서 먹은 식사 중 가장 저렴하고 따뜻한 식당이었습니다! 역시 로컬 맛집은 실망시키지 않죠.
🐋 오키나와 북부의 하이라이트: 추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여행의 필수 코스인 추라우미 수족관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美ら海)'라는 이름처럼 거대한 해양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죠.
아쉽게도 오늘은 대형 상어 쇼가 취소되었다고 했지만, 거대한 수조 안을 유영하는 수많은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황홀했습니다.




- 🐬 돌고래 쇼 관람: 3시에 시작하는 돌고래 쇼를 보러 이동했어요. 15년 전 제주도에서 보고 처음이었는데, 여기는 쇼 시간이 10분 내로 짧아서 돌고래 학대 논란을 피하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시간 사수: 만좌모까지 가야 했기에, 쇼가 끝나기 몇 분 전에 미리 나와서 혼잡을 피하고 다음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했습니다.
🐘 코끼리 코 앞에서: 만좌모 (万座毛)
오키나와 중부 온나촌에 위치한 절경, 만좌모에 도착했습니다!
"만 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은 들판"이라는 이름처럼 드넓은 초원이 인상적이지만, 대부분의 방문객은 코끼리 바위만 보고 가네요. 저희 가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바람이 거세고 약한 비까지 와서 서둘러 사진 몇 장 찍고 바로 시내로 복귀를 서둘렀습니다.


🌙 아쉬운 마무리: 아메리칸 빌리지는 내일로!
빡빡한 일정과 렌터카 7시 반납 시간이 다가오면서, 원래 계획했던 아메리칸 빌리지는 결국 다음 날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숙소 근처로 돌아와 기름을 넣고 렌터카 반납 완료!
저녁은 간단하게 초밥을 먹고, 어제처럼 돈키호테에 가서 선물용 과자를 구매했습니다. 내일 아침 먹을거리까지 준비해서 호텔로 들어왔는데... 작은 딸의 증언에 의하면 제가 피곤에 녹초가 되어 코를 골면서 잤다고 하네요! 🤭
2일차는 정말 쉼 없이 달린 하루였지만, 에메랄드빛 코우리 바다와 거대한 고래상어, 코끼리 바위까지 오키나와의 핵심을 모두 담아냈습니다!
마지막 3일차는 짧은 렌터카와 아메리칸 빌리지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곧 돌아올게요! 😊
'나의 여행기 > 오키나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안녕, 오키나와! 2박 3일 마지막 날 (11/28): 아메리칸 빌리지와 숨겨진 동부 해안의 매력! (0) | 2025.12.03 |
|---|---|
| ✈️ "비행기값 실화냐?" 딸 덕분에 떠난 2박 3일 빡빡한 오키나와 가족여행 1일차! (11/26) (0) | 20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