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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퇴직연금에 운영 중인 두 종목을 자세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운영 종목
운영일수
수익률(11/10기준)
Tiger 미국 나스닥1000타켓데일리커버드콜
40
5.09%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49
3.49%

 

나스닥 100을 기초로 한 국내 커버드콜 ETF 중 OTM(Out-of-the-Money, 외가격) 전략으로 주가 상승 참여를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두 상품, KODEX와 TIGER를 핵심 차이점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해 드립니다.

두 상품 모두 '데일리(Daily)' 옵션 만기와 'OTM 전략'을 사용하지만, 프리미엄 확보 방식과 운용 구조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이며 투자자의 목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 비교 대상 상품 개요

 
구분
KODEX (삼성자산운용)
TIGER (미래에셋자산운용)
종목명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종목 코드
494300
486290
옵션 행사가
OTM (외가격)
OTM (외가격)
옵션 만기
데일리 (Daily)
데일리 (Daily)
목표 분배율
공식 목표 없음
연 12% 내외 목표 (공식 명시)
운용 방식
실물 운용 (현지 법인 위탁)
합성 (Swap) 운용

 

2. ⚖️ 핵심 차이점 1: '성장 참여' vs. '인컴 목표'의 균형

두 상품은 OTM 전략을 통해 주가 상승에 참여하려 하지만,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수익 상한선(Cap)을 설정하는 방식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입니다.

KODEX OTM: '안정적 OTM' (성장 참여 방점)

  • OTM 설정 방식 (지수 기반 고정형): 기초지수인 Nasdaq-100 Daily Covered Call 101 Index를 충실히 추종하며, 행사가격이 비교적 명확하게 고정되어 운용됩니다.
  • 프리미엄 확보: 일일 옵션 매도를 통해 꾸준하고 안정적인 프리미엄 확보에 초점을 맞춥니다.
  • 주가 참여: 순수한 OTM 지수 전략을 따르므로, 행사가격 이하의 주가 상승분을 비교적 온전히 추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가 상승 시 수익 상한선(캡)에 도달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TIGER OTM: '타겟형/적극적 OTM' (높은 인컴 방점)

  • OTM 설정 방식 (타겟형/변동형): 목표 분배율 (연 12% 내외)을 달성하기 위해 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를 탄력적으로 조절합니다.
  • 프리미엄 확보: 목표 분배율 달성을 위해 필요 시 적극적으로 옵션 비중을 조절하여 더 많은 프리미엄 확보에 초점을 맞춥니다.
  • 주가 참여: 목표 분배율을 충족시키기 위해 옵션 매도 비중이 커지거나 행사가가 주가에 더 가까워지면, 주가 상승 시 수익 상한선(캡)에 도달할 위험이 KODEX보다 더 클 수 있습니다.

💡 요약: KODEX OTM은 주가 상승 여력(NAV) 확보에, TIGER OTM은 명시된 높은 분배율 목표 달성에 더 큰 무게를 둔 전략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3. ⚙️ 핵심 차이점 2: '운용 방식'과 '추적 오차'

 
구분
KODEX OTM (실물 운용)
TIGER OTM (합성 운용)
운용 방식
실물 운용
합성(스왑) 운용
거래 방식
미국 뉴욕 현지 법인 위탁으로 시차 없는 당일 옵션 매매
국내 금융기관과의 스왑 계약을 통해 옵션 프리미엄과 지수 수익률을 교환
장점
① 합성 비용 없음. ② 당일 매매로 시차에 따른 변동 리스크 최소화.
① 운용의 편리성. ② 매수/매도 비용 등의 거래 비용 절감에 유리.
단점
환전/거래 비용 발생 가능.
스왑 거래 상대방 위험에 노출. (다만, 국내 대형 금융기관이 상대방이라 위험은 낮음)
  • 실물 운용은 ETF가 직접 주식과 옵션을 매매하는 방식이며, 합성 운용은 증권사 등과 계약(스왑)을 맺고 해당 자산의 수익률을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 KODEX는 실물 운용을 통해 합성 비용을 절감하고 미국 현지에서 직접 운용함으로써 시차로 인한 추적 오차를 줄이는 데 강점을 가집니다.

 

4. ✅ 최종 투자 판단을 위한 가이드

투자 목표
추천 전략
이유
① 성장 + 안정적 인컴
KODEX OTM (494300)
주가 상승 여력(NAV)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지수 기반의 꾸준한 데일리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자 할 때 적합합니다.
② 높은 인컴 + 목표 분배율
TIGER OTM (486290)
공식적인 목표 분배율 (연 12% 내외)을 명시하고 있어, 이 목표치를 안정적으로 달성하는 인컴 수익이 가장 중요할 때 적합합니다.

 

궁극적으로, 두 상품 모두 나스닥 100이라는 우량 자산에 OTM 전략을 더해 인컴과 성장 참여의 균형을 추구합니다. 투자자는 성장에 더 무게를 둘 것인지 (KODEX), 아니면 높은 분배금 목표 달성에 더 무게를 둘 것인지 (TIGER)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 최근 3개월 (2025년 8월 초 ~ 11월 초) 성과 비교 분석

 KODEX와 TIGER 두 OTM 커버드콜 ETF의 최근 3개월 간의 운용 성과와 분배금 추이를 비교 분석해 드립니다.

1. 📈 NAV 기준 총수익률 비교 (최근 3개월)

두 ETF 모두 OTM 전략을 활용했기 때문에 나스닥 100 지수가 상승하는 기간에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KODEX OTM (494300)
TIGER OTM (486290)
최근 3개월 수익률
(NAV 기준)
15.82%
15.39%

 

 

2. 💸 분배금 지급 현황 및 인컴 목표 비교

두 상품은 분배율 목표와 운용 방식에 따라 분배금 지급 규모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구분
KODEX OTM (494300)
TIGER OTM (486290)
목표 분배율
공식 목표 없음
연 12% 내외 목표
분배금 기준일
매월 마지막 영업일
매월 마지막 영업일

 

분석:

TIGER OTM (486290) - '목표 달성' 집중:

  • TIGER는 연 12% 내외의 목표 분배율을 공식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타겟형' 운용을 합니다. 따라서 주가 변동에 관계없이 목표 인컴을 꾸준히 지급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KODEX OTM (494300) - 'NAV 보존' 집중:

  • KODEX는 별도의 목표 분배율을 명시하지 않고, 지수 추종을 통해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을 꾸준히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인컴보다는 NAV(순자산가치) 상승 참여에 더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 결론: 투자 성향에 따른 선택

 
투자 성향
선호 상품
핵심 전략
성장 지향 + 인컴 추구
KODEX OTM (494300)
NAV 상승 여력 확보, 안정적 지수 추종
인컴 지향 + 목표 달성
TIGER OTM (486290)
연 12% 내외 목표 인컴 달성 우선

 

두 상품 모두 OTM 전략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으니, 투자 목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퇴직연금에 운영되고 있는 종목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25년도 이제 2개월도 안 남았네요. 퇴직연금을 직접 운영하는 입장에서 2026년도 ETF 전망에 대해서 나름 정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여러 글로벌 보고서(주로 PwC의 'ETFs 2026: The next big leap' 등)에서 제시하는 핵심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 ETF 산업, 폭발적인 성장 지속 전망

자산 규모 급증: 2026년까지 글로벌 ETF 운용자산(AuM)이 $20조 달러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1년 6월 대비 연평균 성장률(CAGR) 약 17%에 해당하는 '대도약(The next big leap)' 수준의 성장입니다. (PwC 전망)

​성장 동력: 기록적인 자금 유입, 신규 시장 참여자 증가, 혁신적인 상품 출시,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확대가 성장의 주요 동력입니다.

💡 주요 혁신 및 상품 트렌드

1. 액티브 ETF의 부상: 과거 수동적인(Passive) 투자 수단으로 여겨지던 ETF 시장에 액티브 운용 전략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액티브 뮤추얼 펀드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테마형 ETF의 강세: 인공지능, 로봇, 전기차, 헬스케어 등 특정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3.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확대: ESG 관련 ETF가 신규 상품 출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4. 암호화폐(Crypto) ETF: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관련 ETF 등 혁신적인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습니다. 특히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등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 시장 및 수요 변화

1.디지털 전환 가속화: 온라인 플랫폼이 향후 ETF 수요의 주요 원천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동의)

2. 선진국 시장의 주도: 미국이 여전히 시장 규모와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유럽 또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투자자 보호 및 규제 강화: 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다양화되면서 투자자 보호 및 제3자 데이터 피드에 대한 규제 당국의 심사가 강화될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2026년까지 ETF 산업은 자산 규모의 급성장과 함께 액티브, 테마, ESG ETF를 중심으로 상품의 혁신과 다양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의 주요 증권사들이 발행한 2026년 연간 투자전략 및 주식시장 전망 보고서에는 ETF 시장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내용과 주도 업종에 대한 전망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증권사 2026년 투자전략 보고서 요약 (ETF 관련 환경)

1. 주식시장 전반 및 유동성 전망

강세장 진입 예상: 일부 증권사는 2026년 코스피 목표치를 5,000 수준으로 제시하며, 달러 및 유가 약세 등에 힘입어 40년 만의 '대세 상승기'에 진입할 것으로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원화 유동성 증가: 실질금리가 0%에 수렴하면서 시중 자금이 증시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ETF 시장 전반의 규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주도 업종 (ETF 테마의 핵심)

반도체 및 헬스케어 주도: 2026년 국내 주식 시장을 이끌어갈 주도 업종으로 반도체와 헬스케어를 꼽았습니다. 이는 관련 테마형 ETF의 성장을 시사합니다.

반도체: AI(인공지능) 투자가 성장을 견인하며 수출 증가율을 높이고,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헬스케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부진 속에서도 가성비 높은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 등을 통해 양호한 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거시 경제 환경

1. 성장 vs. 물가/고용: AI 투자가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물가는 모호하고 고용은 부진한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완화하고 유동성 유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2.주도주 패턴 변화: 과거 정권 3~4년차에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폭 상승하는 패턴이 있었으며, 현 정부의 주도 업종으로 AI 관련 분야(반도체 포함)가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결론: 한국의 ETF 시장은 해외 시장의 트렌드(액티브, 테마 ETF 성장)를 따르면서도, 국내 증권사들은 2026년의 투자 환경이 유동성 증가와 AI 기반의 반도체/헬스케어 업종 주도에 힘입어 크게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도 업종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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